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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연기 논란' 연기자 "이민에 자살생각까지"
엔터테인먼트| 2012-11-21 11:05
[헤럴드생생뉴스] 배우 박재정이 과거 연기력 논란으로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박재정은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강의’에 출연, 과거 연기력 논란시절에 겪었던 어려움을 전했다.

당시 박재정 연기논란을 일으켰던 ‘발호세’라는 단어는 한 누리꾼이 박재정의 연기를 모아 1분짜리 편집 영상을 만든데서 비롯됐다.

‘발호세’의 뜻은 연기를 발로 한다는 뜻의 ‘발연기’와 당시 배역 이름인 ‘호세’의 합성어.

이 단어는 온라인상에서 급속히 확대되면서 박재정 연관 검색어까지 등장했다.

박재정은 “당시 발호세 논란이 확산되자 심적으로 많은 고통을 겪어 이민결심 뿐 아니라 심지어 자살 생각까지 해봤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재정 발호세 논란에 네티즌들은 “박재정 발호세 논란, 이제 끝냅시다 ”, “박재정 발호세 아니다 ”, “얼마나 힘들었으면 자살까지 ”, “한 네티즌의 정성어린(?) 편집영상이 한 사람에게 자살생각까지, 반성합시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박재정의 솔직한 고백은 오는 22일 밤 9시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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