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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개성공단 전면 중단, 득일까 실일까?
뉴스종합| 2016-02-11 19:21
[헤럴드경제] 정부가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개성공단 전면 중단’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개성공단은 북한에 연간 1300여억원의 현금을 제공하는 공식적인 ‘자금줄’ 역할을 해왔다.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대북제재인 셈이다. 북한은 맞불작전을 폈다.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남측 인원을 전원 추방하고 모든 자산을 동결했다. 당장 2조원대에 이르는 우리 기업의 피해가 우려된다. ‘개성공단 전면 중단’ 카드가 대북제재로서의 효과가 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제작: 구민정 김지헌 유은수 이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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