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문화
대만 ‘뻔뻔 커플’, 지하철 내 극도 풍기문란
뉴스종합| 2016-04-30 00:02
[헤럴드경제] 대만 지하철 내에서 한 커플이 극히 사적인 행위를 버젓이 저질러 충격을 주고 있다.

한 대만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지하철 내 끝자락에 앉아 있는 커플이 등장했다.

남성은 손에 책을 들고 있으며 여성은 담요로 얼굴을 가리고 남성의 하반신 부근을 향해 엎드려 있다.

겉보기에 이 여성은 남성에게 기댄 채 숙면을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남성의 마치 ‘느끼는 듯’ 심상치 않은 표정과 움찔대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구강성교를 의심케 했다. 한마디로 눈가리고 아웅이다.

또한 남성은 계속 주위 시선을 의식하거나 담요를 확인하는 등의 행동을 보여 의혹이 짙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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