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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 이찬오 ‘여자와 동영상’ 논란에 “여자사람친구”
엔터테인먼트| 2016-05-24 07:43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종합편성채널 JTBC의 인기 프로그램 ‘냉장고에 부탁해’에 출연하는 이찬오 요리연구가가 외도논란에 휩싸였다. 이찬오는 방송인 겸 모델로 활동 중인 김새롬과 지난해 결혼식을 올린 후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최근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이찬오 제주도 동영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약 13초 길이의 동영상에는 이찬오인 것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체구가 작은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히고 다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놓고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는 “이찬오가 외도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월드투데이는 23일 영상이 촬영된 장소는 제주도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의 뒷풀이 현장으로, 이찬오 셰프도 이 자리에 참석해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찬오 측 지인은 이번 의혹에 대해 “동영상의 주인공은 이찬오 셰프가 맞다. 여성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여자 사람 친구”라고 해명했다.

이찬오 셰프는 4개월 간의 열애 끝에 방송인 김새롬과 지난 해 9월 결혼했다. 이후로 닭살 돋는 잉꼬부부로 금실을 과시해 왔다.

한편, 김새롬의 팬들은 SNS 등을 통해 이찬오 동영상의 진위여부 등에 대해서 물었지만 이에 대해 김새롬 부부 측은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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