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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전혜빈, “김희철 포경수술 하면 불러줘” 폭탄 발언
뉴스종합| 2016-06-26 13:38
[헤럴드경제]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배우 전혜빈이 핵폭탄급 발언을 쏟아냈다.

전혜빈은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해 김희철과의 인연을 털어놨다. 

이날 김희철은 전혜빈이 등장하자 “그동안 여자 게스트를 많이 괴롭혔는데 오늘은 정말 잘해주겠다”며 “내게 고마운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전혜빈은 병문안 이야기를 꺼냈고, 서장훈은 “어디가 아파서 병문안을 간 거냐”고 물었다.

전혜빈은 “김희철이 사고 나서 혀 잘리고 다리도 조각났다”고 말했고, 김희철은 “혀가 찢어진 거지 잘린 건 아니다. 잘리면 요단강 건너지 않느냐”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급작스럽게 웃음을 터트리며 “이수근이 ‘희철이 포경수술했냐’고 물었다”고 말했다. 전혜빈은 “다음에 포경수술할 때 불러달라. 꼭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전혜빈은 강호동과의 일화도 언급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시청률은 2.909%로 지난 방송분(2.152%)보다 0.757%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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