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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 비서실장 신창현ㆍ수석대변인 윤관석 내정
뉴스종합| 2016-08-28 17:47
[헤럴드경제] 추미애(사진)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는 28일 비서실장으로 신창현(63ㆍ경기도 의왕 과천) 의원을 내정했다.



신 의원은 김대중 정부 당시 청와대 환경비서관,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을 역임한 환경전문가다. 지난 1995년 경기도 의왕 시장에 선출된 바 있다.

신 의원은 계파색이 옅은 범주류로 분류되며, 이번 대표 경선에서 추 의원을 물밑에서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당 수석대변인에는 원내대변인 경험이 있는 재선 윤관석(56ㆍ인천시 남동구을) 의원이 내정됐다. 윤 의원은 이번 당 대표 경선에서 탈락한 송영길 의원의 측근으로 당내 통합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 의원과 윤 의원은 이날 저녁 추 대표와 신임 최고위원들의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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