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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ㆍ벌초객 몰려…고속도로 곳곳 정체 극심
뉴스종합| 2016-08-28 18:50
[헤럴드경제]주말 나들이객들과 벌초객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정체는 밤 9시쯤에나 풀릴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는 28일 오후 5시 기준 서울 방향으로 신탄진휴게소부터 청주나들목, 천원휴게소에서 안성나들목까지 등 76㎞가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역시 서울 방향으로 당진분기점부터 화성휴게소까지 등 43㎞가량 제 속도를 내기 어렵고, 영동고속도로는 인천 방향으로 여주나들목부터 호법분기점까지 등 75㎞가량 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절정에 달했던 고속도로 정체가 밤 9시 전후로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

오늘 하루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모두 387만 대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8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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