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제3지대 연대 삐걱대자…반기문, 바른정당 입당 타진
뉴스종합| 2017-01-19 08:48
[헤럴드경제=이슈섹션]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제3지대 연대보다 바른정당에 입당 쪽으로 가닥을 잡은 모양세다.

19일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반 전 총장측이 최근 바른정당 입당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 당 박지원 대표가 “반 전 총장의 언행이나 함께 하는 인사들이 우리 당의 정체성에서 멀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영입 신중론이 고개를 들면서 제3지대 연대가 삐걱대고 독자세력화가 힘들어진 상황이 바른정당 입당 추진의 배경으로 보인다.

그러나 반 전 총장에게 러브콜을 보내왔던 바른정당 내에서도 ‘반기문 회의론’이 나오고 있어 반 전 총장의 바른정당行이 실현될 지는 아직 미지수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