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해묵 기자] 지방국도를 지나다가 한 마을 어귀에서 만난 소나무 한 그루. 관리가 안 된 소나무 인 듯 하다. 모양새 좋게 뻗은 기둥에 가지들이 자라고 있다. 도심에서는 봄을 앞둔 나무들은 가지치기를 당해 모양이 기괴스럽다. 한적한 촌마을 입구에 당당히 서 있는 저 소나무. 자연미(?)를 뽐내며 원초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성형나무들만 보다가 진짜나무를 만난 것 같아 반갑다. 

도심에서는 봄을 앞둔 나무들은 가지치기를 당해 모양이 기괴스럽거나 너무 완벽한 모습을 보인다. [사진=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한적한 마을 입구에 서 있는 소나무가 자연미(?)를 뽐내며 원초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한적한 마을 입구에 서 있는 소나무가 자연미(?)를 뽐내며 원초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한적한 마을 입구에 서 있는 소나무가 자연미(?)를 뽐내며 원초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도심에서는 봄을 앞둔 나무들은 가지치기를 당해 모양이 기괴스럽거나 너무 완벽한 모습을 보인다. [사진=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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