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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세이브로’, 누적 방문자 150만 명 돌파
뉴스종합| 2017-02-20 09:30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가 운영하는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ro)의 누적 방문자 수가 20일 150만 명을 돌파했다.

예탁결제원은 이날 이같이 밝히며 세이브로의 연 방문자 수가 지난 2013년 18만 명에서 지난해 57만 명으로 급증했다고 전했다.

2013년 5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세이브로는 월 방문자 수가 2013년 2만3000명에서 올해 4만5000명으로 95% 가량 늘었다.

이용고객이 많이 찾는 메뉴로는 주식시장 현황정보인 상장구분별현황(7.5%), 비상장유통추정정보(7.1%), 종목별대차거래현황(5.1%), 대차거래의 전체현황인 대차종합(5.0%) 등이다.

현재 세이브로에는 약12만 종목의 기업정보, 증권정보 및 증권대차정보 등을 인터넷(http://www.seibro.or.kr)을 통해 11개 도메인 197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주 이용고객은 일반투자자를 비롯해 학계, 금융 및 언론기관, 정부 정책기관 등이다.

세이브로(SEIBro: SEcurities Information Broadway)의 이름에는 큰길이라는 의미를 가진 브로드웨이처럼 증권정보의 중심대로 역할을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예탁결제원은 “투자자의 증권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고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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