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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 ‘뉴 7시리즈’ 공급
뉴스종합| 2017-02-20 10:01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 ‘BMW 뉴 7시리즈’를 고객 리무진 차량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뉴 7시리즈는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 레이저 라이트, 리모트 콘트롤 파킹,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콘트롤 등의 신기술과 함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한 BMW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특히 리무진 차량으로 제공되는 뉴 740Li xDrive는 정숙하고 높은 효율의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으며,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인 xDrive 시스템을 탑재해 사계절 어떠한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선사한다. 출력은 326마력, 최대 토크 45.9kg·m의 성능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5.2초가 걸린다.

이번 뉴 7시리즈 공급은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신호모터스가 담당하며, 리무진 서비스는 삼화택시가 맡았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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