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동부, 구룡마을에 연탄 나눔 봉사
뉴스종합| 2017-02-20 10:29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동부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동부 ‘이웃사랑나눔위원회’와 임직원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사진설명=㈜동부 ‘이웃사랑나눔위원회’와 임직원 자녀들이 지난 18일 구룡마을에서 연탄을 전달하는 모습]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동준 부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생인 아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초등학생인 아들에게 나눔과 봉사라는 배움을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발족 6년차를 맞은 ㈜동부 ‘이웃사랑나눔위원회’는 임직원들의 기부로 조성한 희망 성금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임직원 가족 및 사회이웃을 찾아 정기적인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연탄 나눔 활동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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