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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크라이조]강렬한 타격감으로 무장한 '카운터펀치'
게임세상| 2017-02-20 15:34


- 고해상도 2D 도트 그래픽 '일품'
- 대전 및 협동 콘텐츠 재미 '극대화'


● 장   르 : 2D 액션 MORPG
● 개발사 : 아트스퀘어
● 배급사 : 아트스퀘어
●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원스토어
● 출시일 : 2017년 2월 9일

풍부한 게임개발 경험으로 무장한 아트스퀘어가 화려한 그래픽의 2D RPG를 선보인다.
이와 관련해 아트스퀘어는 지난 2월 9일 원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2D 액션 MORPG '크라이즈(CRISE)'를 출시했다.
'크라이즈'는 고해상도 2D 도트 그래픽으로 구현한 강렬한 타격감이 특징이다. 캐릭터들의 다양한 스킬과 회피 및 카운터 액션을 화려한 이펙트 연출로 표현해 횡스크롤에서 느낄 수 있는 액션의 쾌감을 배가시켰다.
이와 함께 '크라이즈'는 장비처럼 장착이 가능한 몬스터 카드를 통해 색다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특히, 전투 중 몬스터카드를 소환해 활용하거나, 룬 장착을 통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하는 등 유저들은 보다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아트스퀘어는 다년간 2D게임 개발 경험과 노하우, 풍부한 리소스를 '크라이즈'에 담아냈다. 원스토어를 통해 유저들과 먼저 만난 이 게임은 2월 21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 출시에 이어, 3월 말 앱스토어 출시도 앞두고 있다.

화려한 스킬 이펙트 '눈길'

'크라이즈'는 예전 게임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아기자기한 SD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횡스크롤 2D 도트 그래픽 게임이다. 그러나 캐릭터들이 구사하는 스킬은 최근 모바일 RPG 트렌드에 맞도록 화려한 고해상도 이펙트로 구현해 타격감을 극대화했다.
기본적으로 이 게임에 등장하는 검사, 궁수, 도적을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들은 각각의 공격 거리와 공격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파악하고 분석해 유리한 위치에서 전투를 펼치는 것이 전투 핵심이다.
 

   

전투 중 적들의 순간적인 공격에 유저들은 회피 혹은 카운터 액션을 통해 대응할 수 있다. 대응 성공 시 '퍼펙트가드' 혹은 '퍼펙트닷지'를 통해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 전투 중에도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다.
공격에 성공하거나 데미지를 입으면 '필살기 게이지'가 축적는데, 필살기가 활성화되면 터치로 '파이널 스트라이크'를 발동된다. 화면 내에 있는 모든 적에게 큰 데미지를 입히는 만큼, 보스전을 클리어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싸운다 
'크라이즈'의 또 다른 강점은 바로 대전과 협동이다. 특히, '몬스터 카드'를 활용한 협동 플레이가 백미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싱글 플레이 모드에서 전투를 통해 획득한 몬스터 카드는 장비처럼 공격과 방어 슬롯에 장착할 수 있다. 이 카드들은 합성과 강화, 룬 장착을 통해 능력치가 향상되며, 이를 통해 강해지는 버프 효과로 인해 캐릭터 능력치도 강화할 수 있다.
   

   

다른 유저들과의 실시간 대전을 펼치는 'PvP'모드에서도 전략적인 몬스터 카드 사용과 유저 콘트롤이 승리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대전에서 승리하면 일반 사냥에서 얻을 수 없는 보상이 지급된다. 그러나 '레이드' 모드에서는 유저 간의 협동 플레이가 가장 중요한 전략으로 대두된다. 기존 스테이지보다 강력해진 보스를 상대로 각 캐릭터별 특성을 고려한 최대 3인 파티를 구성하고, 전투 상황에 맞는 스킬을 활용하는 등 진화된 전략을 선뵐 수 있다.
이 외에도 총 5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랭킹 경쟁을 펼칠 수 있는 '보스 대전'이나, 수집한 몬스터 카드를 활용해 재화를 생산할 수 있는 '마이 던전' 등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돼있다.
   

   
정우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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