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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코리아, 한국진출 120주년 기념행사
뉴스종합| 2017-02-24 09:59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HSBC 코리아는 지난 20일 예술의 전당에서 한국 진출 1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HSBC는 지난 1897년 한국시장에 진출해 제물포(현 인천)에서 무역거래를 지원하며 영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무역금융뿐 아니라 기업자금관리, 캐피털파이낸싱 등 기업금융 서비스 전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 20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HSBC 코리아 한국진출 120주년 행사에서 마틴 트리코드 행장(왼쪽)과 정은영 차기 행장이 120주년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HSBC 코리아]
지난 20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HSBC 코리아 한국진출 120주년 행사에서 마틴 트리코드 행장(왼쪽)과 정은영 차기 행장이 120주년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HSBC 코리아]

HSBC 코리아 마틴 트리코드 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120년 동안 HSBC는 한국과 함께 성장해왔다. 한국과 한국기업이 글로벌하게 성공을 거둘 때 HSBC 코리아도 함께 성공했다”고 말했다.

오는 4월 후임 행장이 되는 정은영 HSBC 코리아 기업금융부문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국내외 사업 기회를 찾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오랜기간 동안 쌓아온 고객과의 견고한 관계는 앞으로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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