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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코스닥] 소프트센,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 수상
뉴스종합| 2017-02-24 15:21
-빅센메드 개발, 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 프로세스 인정…2개 부문 수상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시장 선도 의지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전문기업 소프트센은 24일 서울 양재동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기업 경쟁력 대상’ 시상식에서 IT인프라 부문 최우수상, 직원 역량강화 우수 지식정보화연구소장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전자신문, 연세대 지식정보화연구소, SW공제조합이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국내 우수 SW기업을 발굴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하고자 지난 2001년 시작됐다.

소프트센은 의료정보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빅센메드’(BIGCEN-Med)와 소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빅센소시오(BIG-CEN Socio)’을 개발한 기술력, SW인재양성 프로세스와 공공ㆍ의료 분야 프로젝트 실적 등을 인정 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김종인 소프트센 사장은 “소프트센이 빅데이터, 헬스인포매틱스 및 클라우드 사업 부문의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인력 확충 등을 통해 기술력 향상을 추구해온 점을 인정받았다”며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기술력을 강화해 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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