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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MC그리-NCT마크, ‘견재’… 결국 공동 2위
엔터테인먼트| 2017-02-25 09:09
[헤럴드경제] ‘고등래퍼’에서 NCT마크와 MC 그리가 서로를 견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 멘토 결정전에서는 순위별 사이퍼 대결이 펼쳐졌다.

경쟁 무대를 펼친 마크와 MC그리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마크는 “솔직하게 얘기하면 MC 그리가 제일 의식 됐다”며 속마음을 드러냈고, MC 그리는 ”화제의 중심이 2명이나 있었다. 눈여겨보고 있었다”며 “마크를 이겨보고 싶다”고 말했다.

MC 그리는 당찬 태도가 돋보이는 가사로 무대를 마쳤고, 이에 마크는 ”MC 그리가 제일 기억에 남았던 거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MC 그리 역시 ”들어봐야 알 거 같다“라며 마크의 랩을 기대했고, 마크는 ”마크를 보여주겠다고 나온 거다. 자신 있었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후 MC 그리는 마크의 랩에 대해 ”너무 잘하더라. 그래도 제가 상위권은 예상했다“라며 인정했다.

그러나 2라운드 1위는 최석현에게 돌아갔고, MC 그리와 마크는 공동 2위에 그쳤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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