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이디야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 1억 스틱 판매 돌파
라이프| 2017-02-25 11:38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국내 대표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대표이사 회장 문창기)의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가 1억 스틱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 2014년 5월 출시한 ‘비니스트’는 종이컵에 인스턴트 커피를 타 마시는 한국인의 커피 음용 습관에 맞춘 1g의 미니 사이즈 포장으로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출시 당해 1000만 스틱이 판매됐으며, 매년 100% 이상 판매가 증가해 누적 판매량 1억 스틱 판매를 돌파했다. 


비니스트의 판매량 증가의 요인은 가장 먼저 커피다운 ‘맛’이다.

비니스트는 이디야 커피연구소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함유했으며, 커피의 깊은 풍미를 살리기 위해 아라비카 원두를 100% 사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판매처에서 고객들의 재구매율이 높다.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라인업을 늘린 것도 주효했다. 캐러맬의 단맛과 볶은 견과류의 고소함을 즐기고 싶다면 ‘비니스트 오리지널 아메리카노’가, 산뜻한 산미와 은은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끼고 싶다면 ‘비니스트 마일드 아메리카노’가 제격이다.

지난해 출시된 ‘비니스트 다크’는 부드러우면서도 무게감 있는 콜롬비아 원두를 베이스로 케냐, 과테말라, 브라질, 인도네시아 원두를 적절히 블렌딩 해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비니스트는 2012년 8월 국내 커피전문점에서 처음 출시됐다. 이후 이디야커피 전국 가맹점에서 판매하다가 2014년 10월부터 이마트와 GS25에 출시돼 유통 채널을 넓혀나갔다. 현재는 다양한 마트 및 편의점으로도 판매를 확대,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중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비니스트는 이디야커피 한 잔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제품으로, 지난 16년 간의 이디야의 많은 역량과 노력이 숨어 있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