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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장 위에서도 꽃피는 평창-베이징 우정
기사입력 2017-03-16 17:21 작게 크게
베이징 부시장 강원도 방문
곧바로 최문순 지사 북경행
선후 동계오륜 개최지 협력
中 유학생과 양꼬치 파티도
강원도, 한한령 대책도 추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사드 배치 여파로 ‘한한령’이 발동되는 등 한중관계가 얼음장 처럼 차가워지고 있는 와중에도 앞서거니 뒤서거니 동계올림픽을 개최할 강원도와 베이징시 간의 우정은 이어지고 있다.

베이징시 부시장 일행은 15일 방한, 오는 19일까지 강원도에 머무른다. 이들은 올림픽 준비상황, 올림픽 손님맞이, 경기시설 등에 대한 강원도측의 설명을 듣고, 향후 2018평창, 2022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약속을 재확인한다.

[이미지=123RF]


최문순 지사는 이들을 영접하고 보낸 뒤, 스스로 사절단을 이끌고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베이징을 방문한다. 최 지사 일행은 두 지방정부 간 교류확대와 평화 올림픽메세지를 전할 계획이며, 앞서 양측이 견지해오던 포괄적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앞서 최 지사는 지난 9일 중국인 유학생회 학생 20명을 초청해 양꼬치를 함께 먹으며 환담을 나눴다. 학생들은 도지사의 환대에 변함없는 우정으로 화답했다.

강원도는 앞으로 900여명의 도내 중국유학생과 체육대회, 유학생 페스티벌, 올림픽베뉴투어 등 친강원인화 정책을 추진하고 이런 장면들을 SNS등을 통해 전파함으로서 중국인의 혐한 감정을 적극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는 중국통상과내에 ‘대중국신속대응반’을 구성해 분야별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수립,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관광객 유치 전략을 ‘글로벌 토탈 마케팅화’로 수정키로 했다. 동남아 손님 유치를 위해 지난 14일 베트남 사절단을 파견해 수도 호치민시에서 강원도 세일즈 외교를 벌이고 있다. 강원도는 동남아 국외본부를 설치하고, 미국, 일본, 인도, 중동 등에 이르는 시장 다변화 전략 마련에 나섰다. 양양 국제공항의 침체를 막기 위해 오는 22일 동남아, 대만 취항 항공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노선 다변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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