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2017 ‘핑크런’ 첫 대회 열었다
기사입력 2017-03-20 09:08 작게 크게
-‘유방건강 의식향상’ 부산행사 개최
-‘핑크런’으로 새 이름…기부활동도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유방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이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사장 노동영)이 주최한 ‘2017 핑크런’의 첫 대회가 지난 19일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아 아모레퍼시픽은 2000명 이상의 시민 공모를 통해 기존의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서 캠페인 의미를 담는 동시에 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좋은 ‘핑크런’을 새 이름으로 선정했다. 핑크런은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의 대표적인 행사로, 참가자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참가비 전액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를 위한 수술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되는 착한 러닝 축제다. 

[사진설명=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해 부산에서 ‘핑크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핑크런 부산대회에서 5000여명의 참가자들은 생활 속 유방 자가검진 슬로건 ‘아리따운 내 가슴애(愛) 333’을 다 함께 외치며 본격적인 대회 시작을 알렸다. ‘아리따운 내 가슴애(愛) 333’은 양쪽 가슴에 매월 생리가 끝난 ‘3’일 후, ‘3’개의 손가락을 펴고, ‘3’개의 원을 그려 자가검진을 실천함으로써, 조기 발견시 90% 이상의 완치율을 보이는 유방암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도모하기 위해 2013년에 처음 선포했다.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10km, 5km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은 유방 자가검진 교육, 무료 유방암 검진, 상담 등 유방건강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익히는 한편, 핑크리본캠페인의 후원브랜드인 헤라(HERA), 아리따움에서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립 리터치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겼다. 

[사진설명=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해 부산에서 ‘핑크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정호 아모레퍼시픽 홍보유닛 전무는 “핑크런은 지난 16년 간 한국유방건강재단 및 각계각층의 참가자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여성의 소중한 가슴 건강을 생각하는 대표적인 활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여성고객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여성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해 국내 최초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핑크런을 통해 지난 16년 간 약 29만9000여명의 참가자가 32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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