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신한생명, 디지털 스마트창구 앱 리뉴얼
뉴스종합| 2017-03-21 09:42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 신한생명이 고객 편의를 위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경험(UI/UX) 플랫폼을 적용하고, 각종 신규 업무처리 기능과 고객 맞춤형 알림서비스를 추가해 ‘디지털 스마트창구’ 앱(App)을 리뉴얼 오픈했다.

스마트창구 앱을 실행하면 심플하고 직관적인 메인화면을 볼 수 있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UI/UX 를 적용했으며, 핵심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컨텐츠를 단락화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자연스러운 화면전환과 제스처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이 원하는 업무처리 메뉴를 찾기 쉽게 만들었다.

이와 더불어 고객 맞춤형 알림(Push) 서비스 기능을 탑재하여 고객이 원하는 계약관리 및 보험거래내역 등의 이벤트가 스마트폰의 알림 기능을 통해 안내된다. 스마트폰에서 알림(Push) 안내된 내용은 원터치로 업무처리 화면으로 한 번에 연결되어 편의성을 더했다.

이밖에도 로그인 프로세스는 보다 간편하게 조정되어 한 번의 인증서 등록으로 지문 및 비밀번호 등의 간편 로그인이 매 접속 시마다 가능하게 했으며, 자동화 창구 출금한도 감액신청, 연금 예상액조회, 가입증서 재발행, 비계약자 APT담보대출 한도조회 등 신규 업무처리 기능들이 추가됐다.

신한생명은 앞서 지난해 9월 보험업계 최초로 지문인증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신한금융그룹 통합 모바일 플랫폼인 ‘신나는 한판’ 서비스를 디지털 스마트창구에 탑재하여 신한은행·카드·금융투자·생명의 주요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스마트창구’ 앱 개편은 당사 고객패널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심플한 UI/UX 적용과 적절한 인터렉션을 구현하는 등 더욱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게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스마트창구 이용고객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서비스와 편리한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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