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의 장진(굿모닝 프레지던트) vs 安의 양우석(변호인)
기사입력 2017-03-21 10:47 작게 크게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영화감독도 문재인ㆍ안희정 후보로 갈렸다. ‘굿모닝 프레지던트’, ‘박수칠 때 떠나라’ 등으로 유명한 장진 감독은 문 후보 지지를 택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삶이 투영된 영화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은 안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양 감독과 방은진 감독(집으로 가는 길), 조진규 감독(조폭마누라), 이상우 감독(똑바로 살아라), 유영선 감독(여곡성), 김정진 감독(새앙쥐상륙작전) 등을 포함한 영화인 150명은 20일 안 후보 캠프를 방문, 안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문화에 대한 통찰력과 리더십을 갖고 문화강국 꿈을 실현할 지도자가 누구일까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지난 9년의 이명박ㆍ박근혜 정권은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을 종북세력으로 매도하고 블랙리스트란 주홍글씨를 씌웠다”며 “새롭게 출발할 한국의 시대적 소명에 화답할 통찰력과 리더십을 갖춘 안 후보의 ‘문화강국론’에 적극 동참하고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 감독의 영화 변호인은 노 전 대통령이 변호를 맡았던 부림사건을 영화화했고, 노 전 대통령을 연상케하는 내용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문 후보에도 많은 문화ㆍ예술계 인사가 지지를 선언한 상태다. 영화감독으로는 장진 감독이 있다. 장 감독은 문 전 대표가 국민선거인단 모집 캠페인으로 진행하는 ‘그래도 문재인’에도 직접 참여할 만큼 적극적으로 문 전 대표를 지원하고 있다.

장 감독은 해당 캠페인 영상에 직접 출연, “국민이 가고자 하는 방향, 국민이 바꾸고 싶은 세상, 국민이 바꾸려고 하는 세상에 대해 오독하지 않고 정확하게 그 길대로 가주실 분 같다”며 문 전 대표를 평가했다.

그 밖에 가수 이은미, 원소연 만화작가, 윤태호 만화가, 가수 강산에, 소설가 이외수 등 분야를 넘나드는 유명 인사가 대거 문전 대표 지지를 공개 표명한 상태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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