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2180선 ‘터치’ 안착 시도… 2200 시대 성큼
뉴스종합| 2017-03-21 11:47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코스피가 21일 장 중 2180선을 터치하면서 2200 시대에 성큼 다가섰다. 2170선 후반에서 주춤하고 있지만, 218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11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22.99포인트(1.07%) 오른 2180.00을 지나고 있다. 앞서 장 중 2180.39를 찍으면서 218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27억원, 23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개인은 홀로 1678억원을 팔면서 차익실현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1.72%), 현대차(7.35%), 한국전력(0.55%), NAVER(4.77%), 삼성물산(0.38%), 현대모비스(4.27%)는 오름세다.

SK하이닉스(-0.84%), POSCO(-0.34%), 신한지주(-0.10%), 삼성생명(-1.31%)는 내림세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현대차가 7%대가 넘는 강세로 장중 16만8000원을 터치하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98포인트(0.16%) 오른 610.09를 지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9억원, 11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홀로 150억원을 팔고 있다.

이 시각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4원 내린 1117.7원에 거래되고 있다.

leunj@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