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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톡, "최고 인기 중고폰은 '갤럭시노트5'"
게임세상| 2017-03-21 16:02


'갤럭시 S8', '갤럭시 S7',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아이폰7', 'G6', 'V20' 등 다양한 휴대폰 정보가 가득한 떠오르는 대세 스마트폰 공동구매 및 중고거래 어플 '모비톡'은 현재 중고폰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갤럭시노트5'를 꼽았다.
   

   

'모비톡'에 따르면 자사가 서비스 중인 '중고장터'에서 최근 매매가 활발이 이루어 지는 제품은 '갤럭시노트5'이며, 지난 2월 말부터 물량이 급격히 늘어났다. 기존에는 '갤럭시S'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노트4'가 주를 이루었는데, 'G6'의 예판 및 출시 시기가 '갤럭시노트5'의 약정 기간과 비슷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G6'로 갈아타는 소비자들이 대거 뛰어들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대리점에 사용하던 기기를 제출하고 할부 원금을 할인 받는 것보다 중고 거래 시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고, '갤럭시노트5'가 아직까지는 현존 최신 노트 시리즈이기 때문에 수요가 많은 것 또한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모비톡' 관계자는 "'갤럭시노트5'는 출시 15개월이 지나 지원금 제한이 풀려 아직까지도 대리점에서 신규 혹은 번호이동으로 잘 팔리는 제품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 올해 출시 예정인 '갤럭시노트8' 혹은 '아이폰8'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신제품 출시 전까지 사용 후 변경하기 위함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모비톡'은 개인과 개인 사이에 중고폰 거래를 돕는 '중고장터' 서비스를 제공, 원활한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타입의 휴대폰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시스템과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 거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거래 시작 후 평균 2일 이내에 상품 수령 및 판매 대금 지불이 완료되어 신속한 매매가 가능한 것이 대표적인 강점이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수수료 걱정 없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수수료 전면 무료화를 선언, 대행 및 안전 거래 수수료 등 거래로 인해 발생되는 비용을 '모비톡'이 부담하는 방향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모비톡' 어플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들은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게임이슈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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