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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프로야구 H2]베이스 위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두뇌싸움 '플레이볼!'
게임세상| 2017-03-22 13:54
-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정통성 '그대로'
- 승부예측 등 색다른 요소 통한 '차별화'눈길


● 장   르 :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 개발사 : 엔트리브소프트
● 배급사 : 엔씨소프트
●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iOS
● 출시일 : 2017년 4월 중

'프로야구매니저'의 노하우를 담은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 등판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엔씨소프트는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 중인 '프로야구 H2'의 출시를 4월로 예고하고, 2월 28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프로야구 H2'는 구단주 겸 감독으로서 야구단을 운영하는 정통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실제 KBO 선수들의 데이터를 활용했으며, 선수 육성과 구단 성장 시스템 등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핵심 요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게임 내 다양한 기록들을 인포그래픽(시각 자료)으로 제공해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 게임의 최대 매력은 바로 '승부예측' 시스템이다. 유저가 운영하는 구단과 타구단의 데이터를 분석해, 낮은 확률 예측에 성공하면 더욱 큰 보상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게임 곳곳에 숨어있는 '보너스 미니게임'을 통해 다양한 보상과 함께 야구 게임만의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일본 세가게임즈와 공동 개발한 '프로야구매니저'를 통해 PC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중흥기를 이끈 장본인이다. 지난 7년간 '프로야구매니저'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바일 야구 게임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구단 운영의 즐거움
야구게임으로서 '프로야구 H2'의 강점은 구단주 겸 감독으로서 평소 좋아하던 국내 프로야구팀을 직접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선수 영입과 육성은 물론, 엔트리 편성, 경기 중 작전 수립, 경기 결과 분석까지 프로야구의 진수를 게임에 담아냈다.
'프로야구 H2'는 기본적으로 강력한 라인업을 구성하고 나만의 전략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에서 구단 운영과 선수 육성에 관한 팁을 전해주는 매니저 어드바이스 시스템을 배치해 게임이 익숙치 않은 초보 유저를 배려했다. 또한, 단계별 선수 훈련 시스템을 통해 능력치와 스킬을 다채롭게 조정하면서 선수 육성의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프로야구 H2'는 KBO 라이선스를 획득해 실제 프로야구 선수들의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서 실제 구단주가 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매니지먼트 게임의 꽃으로 평가받는 각종 데이터들을 한 눈에 보기 편하도록 '인포그래픽'으로 제공해 유저들의 승부 예측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략적 승부예측이 관건
'프로야구 H2'의 핵심 승부수는 바로 '승부예측 시스템'이다. 구단별, 선수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확한 결과를 예측하고, 예측을 적중시키기 위해 필승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승부예측 시스템에는 3가지 유형이 존재한다. 유저들과 펼치는 오픈시즌에서 종료 시점 순위를 예측하는 '시즌 순위 예측'은 각 구단의 이전시즌 성적을 통해 이번 시즌 활약을 분석해야하는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라운드 결과 예측'은 단기간에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빠르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예측이 적중할 때마다 적중 콤보가 쌓이고 '콤보 보상'이 제공되는 만큼, 전략적인 예측이 구단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 또한 '선수 성적 예측'은 특정 선수의 안타나 도루 기록을 예측하는 콘텐츠로,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지속적으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다양한 보너스 미니게임 역시 '프로야구 H2'의 차별점 중 하나다.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먼저 맛볼 수 있는 '내일은 야구왕' 미니게임은 라인업 정보를 통해 선수들의 등급을 성장시켜 득점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성장카드를  통해 선수 성장이 가능하며, 구단 라인업이 일정 등급을 달성할 때마다 인게임 아이템 보상도 높아진다.

 

   


 
 
정우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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