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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프로야구 H2’ 30일 출시
뉴스종합| 2017-03-26 18:38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 H2’를 오는 30일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출시한다.

프로야구 H2는 엔씨소프트의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이용자는 한국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한 팀을 선택해 리그에 참여해 승부를 겨루게 된다. 리그에서 이용자는 구단주 겸 감독으로서 프로야구 구단을 운영한다.

10명의 이용자가 하나의 리그를 구성해 실시간으로 즐기는 페넌트레이스 모드, 경기 결과를 기사로 정리해 보여주는 기사화 시스템, 각종 데이터를 시각화한 인포그래픽, 리그 순위ㆍ경기 결과ㆍ선수 기록에 대한 예측 능력을 경쟁하는 승부 예측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엔씨소프트는 홍보 모델로 걸그룹 레드벨벳을 선정했다. 레드벨벳은 게임 내에 매니저로 등장하여 선수 육성, 전지 훈련 지원 등 이용자의 게임 플레이를 돕는다.

프로야구 H2는 현재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미니게임과 프로야구 시범경기 승부 예측 이벤트를 즐기고 추가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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