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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구자명 “어리석었던 행동 반복하지 않겠다”
엔터테인먼트| 2017-03-27 09:15
[헤럴드경제=이슈섹션]음주운전 후 자숙의 기간을 보낸 구자명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지난 26일 저녁 MBC ‘복면가왕’에 ‘노래천재 김탁구’로 출연한 구자명이 이날 방송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겼다.

구자명은 “다시 대중앞에 선다는 것이 두려웠지만 무대에 대한 갈증과 노래에 대한 사랑이 다시 저를 다시 저를 대중들 앞에서 노래 할 수 있게 만들어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사진=구자명 인스타그램]

이날 글에서 구자명은 “조금 더 성숙하게 행동가짐을 잘 했어야했다”면서 과거 음주운전에 대해 우회적 언급을 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5월 음주운전을 저질러 면허 취소처분을 받은 구자명은 그해 7월 논산 훈련소로 조용히 입소했다. 그리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 뒤 지난해 소집해제됐다.

소집해제 후 지난 3월 구자명은 ‘연남동’을 발매하며 컴백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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