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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인구 23만명 돌파
뉴스종합| 2017-03-28 07:59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 인구가 27일 23만명을 돌파했다.

군은 지난해 2월 22일 20만명, 11월 18일 22만명을 넘어섰다.

1914년 개청한 달성군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 유입으로 한때 인구가 21만8000명을 유지한 후 행정구역 개편 등으로 인구가 줄어들었다.

하지만 지난해 유가면, 옥포면, 다사읍 일대 들어선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인구 30만 시대를 대비한 명품교육 및 첨단 복합도시로 군민과 함께 꿈꾸고 함께 누리는 행복·안전 1등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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