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인터뷰] '워오브크라운' 개발진, "완성도 높은 '택틱스'로 전세계 유저 홀릭 자신"
기사입력 2017-03-30 17:15 작게 크게
- 공들인 시나리오로 차별화된 SRPG '자신'
- 전략성 넘치는 게임으로 글로벌 수작 '기대'


게임빌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모바일 SRPG '워오브크라운'이 오는 4월 말 출시할 예정이다. '워오브크라운'은 여타 모바일 SRPG와는 달리 캐릭터의 이동범위, 점프력, 캐릭터 속성 등의 요소와 3D 지형의 고저차 개념을 더한 택틱스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략적인 재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을 개발한 애즈원게임즈의 김병기 PD는 택틱스 방식을 모바일 환경에서 살리는데 초첨을 맞췄다고 밝혔다. 택틱스 방식이 생소한 10~20대 젊은 게이머들에게는 호기심을, 택틱스 방식이 익숙한 30~40대 올드 게이머들에게는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SRPG 장르의 필수 요소로 꼽히는 탄탄한 스토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모바일 환경에서 전달할 수 있는 원사이드 스토리를 바탕으로 연출을 극대화 시키고, 캐릭터성을 강조할 수 있는 별개의 시나리오로 구성해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구성을 만들었다.

 


   
애즈원게임즈와 서비스를 맡은 게임빌 모두 '워오브크라운'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양사의 능력을 모두 '워오브크라운' 출시에 기울이고 있을 정도다. 게임은 글로벌 원빌드로 출시된다. 그동안 게임빌이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애즈원게임즈의 특별한 개발력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RPG와 택틱스의 콜라보
'워오브크라운'의 개발을 시작하던 시점에는 액션게임이 태동하던 시기였다. 애즈원게임즈는 차별화를 두기 위해 도전한 장르가 SRPG다. 물론 당시에도 SRPG는 있었다. 그러나 메리트와 독창성이 부족하다고 보였다. 그래서 준비한 것이 '택틱스' 요소다.
김 PD는 택틱스를 담아내기 위해 전투 룰을 새로 짜고, 지형을 고려하고, 시나리오를 게임에 담아내는 것이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다고 터놨다.

 


   
실제로 애즈원게임즈가 '워오브크라운'을 개발한 것은 2014년부터다. 모바일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햇수로 3년이라는 개발기간은 그들에게 있어서 절대로 긴 시간이 아니었다. 어떻게 보면 20년 전 장르인 게임을 현재의 모바일 환경에 맞춰서 구현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기 때문이다.
고생 끝에 탄생한 '워오브크라운'은 3D 맵을 쿼터뷰 시점으로 바라보며 플레이하는 SRPG로 제작됐다. 고저차가 있는 맵의 지형을 이용해 전투를 펼치고, 불, 물, 나무, 빛, 어둠의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속성의 상성을 이용한 전투배치 등 전략적인 요소를 가진 게임으로 탄생했다.
여기에 최근 모바일게임 트랜드에 맞춘 그래픽과 연출이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스토리 바탕 완성도 '극대화'
SRPG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스토리다. 여타 게임보다 훨씬 강조된다.
김 PD는 '워오브크라운'의 제작비 중 가장 많은 금액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시나리오 관련 작업이라고 밝혔다.
애즈원게임즈는 '워오브크라운'를 단순 스토리 바탕으로 제작하는 것을 넘어 완성도 있게 전달하기 위해 공을 기울이고 있다.
기본 베이스가 되는 시나리오는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가 보여줬던 것처럼 연출을 강조한다. 여기에 캐릭터성을 강조할 수 있는 별개의 시나리오를 별도로 준비했다. 시나리오를 보다 몰입감 있게 볼 수 있고 완성도 있게 전달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유명 성우진으로 진행된 보이스 녹음도 진행했다.
또한, 게임을 글로벌 원빌드로 준비하는 만큼 각 나라에 맞게 번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간이 오래걸려도 각 나라에 대한 정서와 실제 사용 문장을 확인하고 정확한 대사표현을 전달하기 위해 문장, 띄어쓰기 하나까지 세심하게 체크하고 있다.

 


   
애즈원게임즈의 임동빈 기획팀장은 "보통 유저들이 시나리오는 스킵하기 마련이다. 그걸 생각해서 나중에라도 다시 볼 수 있도록 기능을 탑재했다"며 "언젠가는 유저들이 알아봐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일까. SRPG의 시초국가로 꼽히는 일본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CBT 반응은 엄청나다. 그래픽과 게임 플레이, 전략성, 스토리 등의 요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정식 출시 일정을 묻는 문의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워오브크라운'은 파이널 CBT를 마무리한 후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유저의 피드백을 반영하고 게임의 안정성을 한층 끌어올려 4월 말 출시 예정이다.
오랜만에 게이머들을 자극할만한 수작 '워오브크라운'을 기대해본다.


 
이승제 기자 game@heraldcorp.com

  • ▶ 北, JSA 군사분계선 근처에 도랑 팠다
  • ▶ 유인태 “원래 이런 친구 아닌데”…홍준...
  • ▶ 문재인 대통령 포항 방문 “지진대책 세우...
광고
프리미엄 링크
베스트 정보
이슈 & 토픽
비즈링크


오늘의 인기 정보
오늘의 주요기사
핫이슈 아이템
슈퍼리치0.01% 거부들의 이야기
리얼푸드자연식·친환경·건강식·푸드 매거진
COPYRIGHT ⓒ HERALD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