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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둘째 임신…“무리 없이 스케줄 소화”
엔터테인먼트| 2017-04-24 10:46
[헤럴드경제=이슈섹션]배우 소이현이 둘째를 임신했다.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4일 “소이현이 임신 초기다. 부부가 함께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이현은 배우 인교진과 지난 2014년 결혼해 이듬해 12월 딸 하은 양을 낳았다. 두 사람은 앞서 2008년 SBS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와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호흡을 맞췄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사진=배우 소이현 인스타그램 캡처]

인교진은 지난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아내의 드라마가 끝난 후에 둘째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소이현은 당시 KBS 2TV ‘여자의 비밀’에서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분투하는 여주인공 강지유 역을 맡아 열연해 호평을 받았다.

소이현은 현재 태교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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