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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 4년차’ 예은ㆍ정진운 결별, 이유는…
엔터테인먼트| 2017-04-24 11:57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예은(28)과 보이그룹 2AM 출신 정진운(26)이 결별했다.

예은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예은과 정진운의 결별이 맞다”며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24일 연합뉴스는 “두 사람이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보다 자연스럽게 소원해진 것으로 안다”는 두 사람의 측근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예은ㆍ정진운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해 9월 예은과 정진운의 소속사 측은 “예은 양과 정진운 군이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2014년 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둘의 연인관계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친분을 쌓았고, 이후 정진운이 2015년 4월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면서도 사랑을 이어가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예은은 지난 1월 원더걸스 해체 이후 이달 아메바컬쳐에 새 둥지를 틀고 솔로 가수로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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