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예은과 정진운의 결별이 맞다”며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24일 연합뉴스는 “두 사람이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보다 자연스럽게 소원해진 것으로 안다”는 두 사람의 측근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예은ㆍ정진운 인스타그램 캡처] |
지난해 9월 예은과 정진운의 소속사 측은 “예은 양과 정진운 군이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2014년 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둘의 연인관계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친분을 쌓았고, 이후 정진운이 2015년 4월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면서도 사랑을 이어가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예은은 지난 1월 원더걸스 해체 이후 이달 아메바컬쳐에 새 둥지를 틀고 솔로 가수로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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