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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게임’까지 과외 성행…게임 등급이 ‘계급장’
뉴스종합| 2017-04-24 17:43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일부 청소년들이 게임 등급을 ‘계급장’이라고 생각하며 게임 과외까지 받고 있다.

최근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청소년들 사이에서 게임 잘하는 법을 배우는 ‘게임 과외’가 성행하고 있다.

‘게임 과외’는 게임상에서 사용하면 좋은 전략과 비법을 전수해 주는 ‘족집게 과외’를 말한다. 이용자가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기 전이라면 기본기에 대한 사전 강의를 해주기도 한다. 


과외 가격은 강의 내용과 학생 실력에 따라 시간당 5,000원부터 20만원 이상까지 다양하다.

청소년들은 여럿이 팀을 이뤄 대결하는 게임을 할 때 자신 때문에 ‘패’하는 일이 없도록 고액 과외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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