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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내가 나갔으면 100% 당선…박근혜 끌어내리고 앉을 수 없어”
뉴스종합| 2017-04-24 22:08
[헤럴드경제=이슈섹션]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가 자신이 19대 대선에 출마했으면 100% 당선됐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노컷뉴스는 대통령 선거에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인물 중 한 명인 허경영(67) 전 민주공화당 총재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자택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허경영 전 총재는 “이번에 대통령 선거에 못 나가서 죄송하다”며 “그러나 3년 안에 또 허경영 대통령 후보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경영 전 총재는 5월 9일 치러지는 19대 대선에 출마 못해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 “많은 국민들이 내가 이번 대선에 안 나오니깐 굉장히 실망했을 것”이라며 “그런데 내가 나갈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허경영 전 총재는 “박근혜를 끄집어 내리고 내가 그 자리에 오르면 나는 이상한 사람이 되는거야”라며 “문재인, 안철수가 정권 잡은 다음에 내가 나가는 거지”라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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