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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어머니가 불안해한다?…문재인 “안보 만큼은 확실하다”
뉴스종합| 2017-04-24 23:24
[헤럴드경제=이슈섹션]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24일 YTN PLUS 대선 모바일 콘텐츠 ‘대선 안드로메다’에 출연해 안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 후보는 “보수의 텃밭으로 손꼽히는 대구에 계신 어머니가 문 후보를 불안해한다”는 진행자의 말에 “안보만큼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북한 체제가 싫어 탈출한 피난민 집안 출신임을 언급한 문 후보는 본인의 특전사 복무 이력과 함께 참여정부 당시 안보 정책회의 구성원이었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사진=YTN PLUS

문 후보는 특히 대북 관련 실무 경험이 많다는 점도 부각했다. 실제 그는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으로 공동성명과 합의문 등을 총괄했다.

인터뷰 말미 문 후보는 수중 침투 훈련까지 받아 잠수에 자신 있다며 “아직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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