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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긴급의총…“심상정에도 밀리는 유승민, 고민할 때”
뉴스종합| 2017-04-25 00:04
[헤럴드경제=이슈섹션]바른정당은 24일 오후 7시 국회에서 긴급 의총을 열고 유승민 대통령 후보의 거취를 포함한 당의 진로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이번 의총은 바른정당 의원 16명이 지난 21일 의총 소집요구서를 제출하면서 개최됐으며 유 후보의 거취 문제를 놓고 유 후보를 포함해 의원들 간 격론이 예상된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홍문표 바른정당 의원은 이날 “심상정 정의당 후보보다 못한 지지를 받는데 대선이 끝나고 우리가 살아남을까”라고 의문을 드러냈다.

홍 의원은 긴급 의원총회에서 “정의당 6명보다 못한 바른정당 33명이 살아남는다는 건 안이한 생각”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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