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패션
바이네르, 발걸음도 가벼운 ‘니트 스니커즈’ 출시
라이프| 2017-04-25 09:45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컴포트화 전문 브랜드 바이네르(Vainer)는 화사한 색상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감각을 더한 ‘니트 스니커즈’ 라인을 출시한다. 편안한 착화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바이네르에서 스니커즈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바이네르 니트 스니커즈는 갑피 부분에 니트 소재를 사용해 높은 통기성을 자랑해 야외 나들이가 많아지는 따뜻한 봄은 물론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특히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고 무게를 최소화한 니트 소재로 신발 한 짝의 무게가 150~300g으로 가벼워 최상의 착화감과 가벼운 발걸음을 선사한다.


밑창 중 표면에 노출되는 아웃솔에는 남녀 스니커즈 공통적으로 파이론 소재를 적용해 산책이나 런닝시 체중을 고르게 분산시키는데 도움을 주도록 했다. 특히 남성화에는 충격 흡수를 돕는 에어쿠션이 추가 적용되어 활동성 높은 야외활동이나 장시간 나들이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바이네르는 이탈리아에서 제작한 수제화 라인과 국내에서 생산한 다양한 컴포트화 라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발이 편안한 신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서비스업 종사자들을 위한 유니화 제품의 판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간호사와 요리사와 같이 특수 전문직 종사자들도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전문화 라인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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