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차
현대차 100만원 가격 낮춘 2017 i40 출시
라이프| 2017-04-27 08:46
-왜건 100만원, 살룬 74만원 인하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현대자동차는 가격을 최대 100만원 낮춘 2017 i40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2017 i40는 왜건의 경우 가격이 최대 100만원, 세단(살룬)은 최대 74만원 인하됐다.

기존모델의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천연 가죽시트, 스마트 패키지, 17인치 휠&타이어 옵션을 기본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2017 i40 왜건 [사진제공=현대차]

2017 i40 왜건의 기본트림 스마트(기존 유니크)를 99만원 인하하면서 풋램프를 추가했다.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기존 PYL)은 기존과 동일한 사양에 100만원을 인하했다.

세단은 기본트림 스마트(기존 유니크)에 하이패스 시스템과 풋램프를 추가하면서도 74만원이 인하됐다.

최상위트림인 프리미엄(기존 PYL)은 하이패스 시스템 , HID헤드램프, LED 포그램프,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 인기 사양을 대거 추가하는 대신 가격은 20만원 인상됐다.

2017 i40의 가격은 2.0 가솔린 살룬(세단) 2421원~2680만원, 왜건 2496만~2660만원, 1.7디젤 살룬(세단) 2671만~2930만원, 왜건 2746만~2910만원이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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