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유승민 딸 유담, 신촌·홍대 등장…“아버지 정의로운 분”
뉴스종합| 2017-04-27 09:44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를 ‘국민장인’으로 만든 장본인 유 후보의 딸 유담 씨가 26일 오후 유세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유담 씨는 연신 기호 4번을 외치면서 아버지에 대한 지원을 호소했다. 유담 씨는 일반 선거운동원들과 마찬가지로 하늘색과 하얀색으로 표현된 맞춤복을 입었다.

[사진=연합뉴스]

시민들은 유담 씨의 등장에 환호했다. 일부 남성 지지자들은 유담 씨와 함께 ‘셀카’를 찍는 행운도 누렸다.

유담 씨는 현재 동국대 법학과에 재학 중이다. 그는 중간고사가 끝나자마자 아버지 지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신촌 현대백화점과 홍대 등지를 돌아다니며 유세를 펼친 유담 씨는 “제가 아는 아버지는 매우 정의로운 분”이라며 “시대가 필요로 하는 근본적인 개혁을 단행할 능력있는 아버지를 믿어달라”라고 말했다.

유담 씨는 지난 22일 대구 동성로 유세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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