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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 아이유 제치고 1위 “오늘 취하려고요”
엔터테인먼트| 2017-04-28 08:26
[헤럴드경제=이슈섹션]가수 수란이 아이유와 밴드 혁오를 넘어 음원차트 첫 1위 소감을 밝혔다.

수란의 신곡 ‘오늘 취하면’은 28일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 등 6개 음원차트에서 1위에 랭크됐다. 아직 대중적 인지도가 높지 않은 수란이 음원에 막강한 아이유와 밴드 혁오를 제치고 음원차트 정상에 올라 대중의 이목이 집중된 것.

[사진제공=밀리언마켓]

지난 27일 수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첫 1위 소감을 남겼다. 그는 “그냥 다 전부다 감사드립니다”라며 “처음 보는 진입 순위여서”라고 운을 뗐다.

이어 “5월에 나올 수란 첫 미니앨범 기대해주세요”라며 “앨범은 사실은 다 만들어 놔서. 그래서 전 오늘 취하려고요. 그 전까지 많이 들어줘요. 고마워요”라고 적었다.

지난 27일 정오에 발표된 수란의 신곡 ‘오늘 취하면’은 팝 기반의 그루브감이 인상적인 트렌디한 힙합 R&B 곡이다. 특히 수란의 매력 보이스와 래퍼 창모의 콜라보가 시너지가 되어 아이유와 혁오를 넘어섰다는 평이 나왔다.

한편 수란은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힙합, 알앤비, 팝 등 다양한 장르에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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