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악사손보, 서울대공원과 가로숲길 조성 협약 및 교통안전 캠페인
뉴스종합| 2017-04-28 10:41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악사손해보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7일 서울대공원과 ‘가로숲길 조성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녹지 조성, 및 테마숲길 조성, 쉼터 개선을 통해 서울대공원 이용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유-스트림(U-Stream)’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그간 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을 추진해 온 악사손해보험은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보행로 조성이라는 취지에 공감해 본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에서 실시된 협약식에는 질 프로마조 AXA 다이렉트 사장, 송천헌 서울대공원 원장과 양측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질 프로마조 악사손보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환경 제공에 이바지 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악사손보는 오는 30일 서울대공원에서 AXA 다이렉트 대학생 서포터즈인 디지털 프론티어(Digital Frontier)와 함께 ‘우리 아이 안전 캠페인(My Kids Safety Campaign)’을 실시한다. 서울대공원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안전 지수 설문’과 ‘차량용 자석 스티커 배포’ 등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6년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어린이 안전띠 및 카시트 미착용 시 인상된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고 있다. 아직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유용한 정보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문항으로 구성된 ‘우리 아이 안전 지수 설문’을 통해 교통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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