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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허위고소 여성 실형…엄태웅 이미지 타격은 여전
뉴스종합| 2017-04-28 18:20
[헤럴드경제=이슈섹션]엄태웅에게 성폭행 당했다며 허위 고소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이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배우 엄태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허위 고소한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재판이 4월 2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진행됐다. A씨는 무고, 공동공갈, 성매매, 성폭력처벌법(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은 A씨에게 징역 2년6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엄태웅은 이번 판결로 성폭행 혐의는 벗었지만 성매매를 했다는 점에서 예전의 인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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