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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유승민에 ‘정책본부장’ 발언 사과
뉴스종합| 2017-04-28 20:53
[헤럴드경제=이슈섹션]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8일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에게 “정책본부장과 토론하시라고 했던 발언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스튜디오에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 토론회에서 “대선 후보들은 큰 방향에서 토론하고 세부 설계는 정책 본부장끼리 했으면 좋겠다는 뜻”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앞서 지난 25일 대선 토론회에서 유 후보가 “일자리 1개당 월급이 40만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자세한 건 (캠프의) 정책본부장하고 토론하는 게 맞겠다”고 응수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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