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KBS2 ‘해피투게더3’는 ‘이 구역의 짱은 나야’특집으로 배우 남궁민, 2PM 준호, 트와이스 쯔위, 사나, 배우 왕지원, 황승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승언은 자신의 몸매를 혼자 보기 아까워서 화보를 찍는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
황승언은 “어디 보여 줄 데가 없더라”며 “청소하다가 한 번씩 혼자서 보고, 그래서 화보를 찍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20대 초반엔 거절했는데 예쁠 때 찍자 싶었다”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황승언은 지난 2월 tvN ‘열살차이’에서 자신이 참여한 남성잡지 ‘맥심’의 비키니 화보에 보정 처리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황승언의 깜짝 발언에 맥심 측은 “사진 색감이나 머리카락 좀 정리하긴 했지만, 몸매는 손댈 게 없었다”며 “너무 겸손한 거 아닌가, 저 표지가 나오고 쏟아졌던 과한 관심이 부담스러웠나 보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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