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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 “혼자 보기 아까워 섹시 화보 찍는다”
엔터테인먼트| 2017-05-12 07:52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황승언이 자신의 몸매와 섹시 화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KBS2 ‘해피투게더3’는 ‘이 구역의 짱은 나야’특집으로 배우 남궁민, 2PM 준호, 트와이스 쯔위, 사나, 배우 왕지원, 황승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승언은 자신의 몸매를 혼자 보기 아까워서 화보를 찍는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황승언은 “어디 보여 줄 데가 없더라”며 “청소하다가 한 번씩 혼자서 보고, 그래서 화보를 찍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20대 초반엔 거절했는데 예쁠 때 찍자 싶었다”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황승언은 지난 2월 tvN ‘열살차이’에서 자신이 참여한 남성잡지 ‘맥심’의 비키니 화보에 보정 처리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황승언의 깜짝 발언에 맥심 측은 “사진 색감이나 머리카락 좀 정리하긴 했지만, 몸매는 손댈 게 없었다”며 “너무 겸손한 거 아닌가, 저 표지가 나오고 쏟아졌던 과한 관심이 부담스러웠나 보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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