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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끈한 김희철 “초아 열애설 마담뚜? 초아 몰라”
엔터테인먼트| 2017-05-17 16:52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AOA의 멤버 초아와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의 열애설에 거론된 것에 대해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김희철이 두 사람을 이어줬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17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낮을 뜨겁게 달군 마담뚜 김희철입니다. 참 기분 나쁜 말이네요”라면서 입을 열었다.

[사진=JTBC ‘아는형님’]

김희철은 “다른 이들의 열애설이 터지면 공교롭게도 남자쪽이건 여자쪽이건 저와 친분이 있는 사람이었고, 저는 ‘마담뚜’가 되어있었다”면서 “이게 몇 년 계속 되니까 화가 난다”고 말했다.

‘연예계 인맥왕’으로 알려진 김희철은 초아 외 다른 연예인들의 열애설에서도 ‘주선자’로 알려져왔다.

김희철은 “제가 나진의 이석진 군과 굉장히 친한 사이인건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반대로 초아양과는 친분이 아예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김희철은 주변 지인들이 자신이 친한 여동생들을 소개해달라고 연락이오면 차단해왔다고 털어놓으며 그동안 있었던 ‘마담뚜’ 의혹을 모두 반박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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