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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건강 365] 우리아이 키, 1년에 4cm 미만 자란다면…
기사입력 2017-05-18 06:56 작게 크게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보통 또래 100명 중에 작은 순으로 3번째에 들면 저신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래 평균 신장보다 10cm 이상 작아도 저신장을 의심합니다. 저신장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성장호르몬이나 갑상선호르몬이 결핍돼 성장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터너증후군, 러셀ㆍ실버증후군 등의 염색체 이상이거나 뇌종양, 만성신부전증 등의 원인 질병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녀의 키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는 부모의 키입니다. 또 환경적인 요소가 충분히 성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절한 영양공급과 운동 등 성장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저신장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우선 성장을 방해하는 원인 질환을 먼저 치료해야 하며, 성장호르몬 치료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실제 나이와 뼈나이를 비교해서 성장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데, 성장판이 닫히거나 실제 나이보다 뼈나이가 많이 진행되어있는 경우에는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성장판이 아직 열려있고, 뼈나이가 실제나이보다 덜 진행 되어있는 경우, 2차성징 시작 이전에 치료한다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장호르몬 치료는 여아는 만 9세, 남아는 만 10세 이전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호르몬 처방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정확한 진단에 따라야 하고 치료의 극대화와 부작용 발생에 대한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므로 반드시 전문 의료기관의 소아내분비 성장전문의를 찾아야 합니다.

<도움말:고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이기형 교수>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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