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황]코스피, 나흘째 外人 ‘바이 코리아’…2290선 ‘회복’
기사입력 2017-05-19 09:54 작게 크게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코스피(KOSPI)가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 변수에도 반등, 하루만에 다시 229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0.04포인트(0.00%) 내린 2286.78로 출발했다. 오전 9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3.74포인트(0.16%) 오른 2290.56를 지나고 있다.

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2282.13에서 저점을 형성, 장 초반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하며 상승 반전 후 229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사진=오픈애드]


전날 코스피는 미 증시 충격에 2260선까지 밀렸지만 낙폭을 회복해 2280선에서 마감, 0.27% 하락하는 데 그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에게 러시아 내통 의혹 수사 중단 압력을 행사했다는 메모가 등장, 트럼프 탄핵론과 트럼프노믹스 지연 가능성이 대외 불확실성 변수로 등장했지만 국내 증시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나흘째 ‘사자’에 나선 외국인이 173억원, 개인이 15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홀로 38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통신업(0.86%), 음식료업(0.8%), 운수창고(0.76%), 금융업(0.75%), 보험(0.72%)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혼조세다.

NAVER(0.97%), 삼성물산(2.40%), 삼성생명(0.85%), POSCO(0.19%), 신한지주(1.23%)는 오름세다.

삼성전자(-1.00%), SK하이닉스(-1.08%), 현대차(-1.82%), 한국전력(-1.07%), 현대모비스(-1.15%)는 내림세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일제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현대차는 전날보다 1.82% 내린 1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1.44%), 현대위아(-2.31%), 현대글로비스(-1.64%) 등 다수 계열사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현대차그룹주는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을 반영,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일부 언론에 보도된 ‘현대차그룹 지주회사 전환 추진설’에 대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것이 영향을 미쳐 이날 약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기는 2분기 호실적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4.5% 오른 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27포인트(0.36%) 오른 649.39를 지나고 있다. 장 초반 7만9300원을 기록, 신고가를 새로 썼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수급이 예상보다 타이트해지고 있고, 듀얼카메라모듈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원 상향한 9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12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1억원, 2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로엔(-0.11%), 휴젤(-0.34%), 파라다이스(-1.73%)를 제외하고는 오름세다.

셀트리온(0.11%), 카카오(2.00%), CJ E&M(0.25%), 메디톡스(0.31%), 코미팜(1.12%), SK머티리얼즈(0.44%), 에스에프에이(2.36%)는 오르고 있다.

이 시각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80원(0.34%) 오른 112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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