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서머너즈 워’ 일본서 대규모 캠페인 진행
뉴스종합| 2017-05-19 10:56
- 일본 현지 TVㆍ온라인 광고 ㆍ유튜브 방송 실시
- 일본내 서머너즈 워 브랜드 확산 목적

[헤럴드경제=정세희기자] 컴투스가 글로벌 모바일 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일본 현지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바일 게임 최초로 글로벌 누적 매출 1조 원을 달성한 서머너즈 워의 흥행을 일본에서도 더욱 탄탄하게 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를 위해 컴투스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서머너즈 워’ 일본 브랜드 캠페인 영상 캡처. [사진제공=컴투스]

서머너즈 워 일본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비롯한 총 4종의 영상을 지상파 TVㆍ온라인ㆍ모바일 채널 등으로 공개해 현지 유저들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공식 영상은 일본 특유의 독특한 재치를 담아 서머너즈 워 게임 제목을 집중적으로 노출시켰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황당한 반전 상황을 연출해 웃음을 주고 ‘재미있는 게임’이라는 콘셉트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몬스터 소개 영상과 다양한 콘셉트의 파티 구성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현지 유명 유튜버들의 방송에서도 함께 소개돼 신규 유저 확보와 기존 유저와의 스킨십을 넓히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일본의 인터넷 방송인 ’니코니코 생방송‘을 통해 게임을 정기적으로 소개하고 주요 지상파 방송사가 주최한 대형 프로모션에 참가하는 등 일본 현지 유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일본 애플 앱스토어 게임 최고 매출 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컴투스는 대규모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과 더불어, 전략적인 업데이트와 운영 서비스 등을 통해 일본을 비롯한 북미ㆍ유럽ㆍ남미ㆍ아시아 등 전세계 시장에서의 장기 흥행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say@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