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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인천본부, 구조고도화 홍보책자 발간
뉴스종합| 2017-05-19 11:22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19일 남동ㆍ주안ㆍ부평국가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사업 홍보책자를 발간했다.<사진>

이번 구조고도화사업 홍보책자는 지식산업센터와 같은 민간투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현재 분양 또는 임대 중인 14개 사업(남동 8, 주안 4, 부평 2)을 상세히 담고 있다.

또 산단환경개선펀드(산업부), 지식산업센터 지원자금(인천시)와 같은 유관기관의 구조고도화 지원사업이 수록됐다.


한편, 인천지역 국가산업단지는 지;난 2009년 구조고도화 시범단지(남동), 2014년 혁신산업단지(주안ㆍ부평)로 선정된 이후에 노후 산업단지를 창의ㆍ혁신공간으로 재편하기 위해 구조고도화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그동안 첨단산업 집적화시설, 근로자 복지편의시설, 공공지원ㆍ기반시설 등의 확충사업에 총 40건, 9848억원이 투자됐으며, 이중 절반가량인 21건(4807억원)이 완료됐다.

사업의 유형별로 보면 지식산업센터가 총 17건, 7037억원으로 전체의 71.4%를 차지할 정도로 구조고도화사업의 선도역할을 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창업기업의 산실로써, 업종고도화와 산업단지 환경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동철 인천지역본부장은 “그동안 공공부문의 노력과 민간의 과감한 투자에 의해서 남동ㆍ주안ㆍ부평국가산업단지가 전국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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