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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업컴퍼니, 간편 에바 클리너 ‘닥터에바’ 출시
뉴스종합| 2017-05-29 06:30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오토업컴퍼니는 신개념 에어컨 증발기(evaporator) 클리너 ‘닥터에바(Dr. EVA)’<사진>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증발기란 응축수를 발생 및 순환시켜 에어컨 찬바람을 생성하는 장치를 말한다. 에어컨 증발기는 세균 및 곰팡이 번식이 쉬워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닥터에바는 증발기와 송풍기 사이에 구멍을 뚫어 클리너를 주입해야 했던 기존 제품과 달리, 내용물을 분사하기만 하면 청소가 끝난다. 에어컨에 서식하는 박테리아, 곰팡이, 세균과 미생물막(Bio-Film)을 완벽하게 제거해 준다.


김선황 오토업컴퍼니 대표는 “에어컨을 본격적으로 틀기 시작하는 여름이나 미세먼지가 심각한 환경에서는 주기적인 증발기 청소가 필요하다”며 “닥터에바는 시간 여유가 없거나 복잡한 청소 절차에 부담을 느꼈던 이들에게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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