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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배’ 표창원 의원 …“정치인에게 문자는 선물”
뉴스종합| 2017-05-28 00:24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일부 야당 청문위원들이 국민들로부터 항의 문자를 받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가운데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남긴 트윗글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헤럴드경제DB]
[사진=표창원 의원 DB]

표 의원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트위터에 “제 전화로 2만3,699건의 문자가 와 있는데 전화가 끊임없이 와 확인을 못했다”면서 “PC로 가능한 것부터 읽겠으며 격려에 감사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또 다른 트윗글에서는 “정치인에게 관심은 생명이고 연락처는 자산이며 문자는 선물이다”고 말하고“ 거듭 말씀드리지만 문자, 카톡을 주시면서 전혀 미안해 하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husn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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