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대구, 경상남도, 경상북도는 이날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등 한 여름 더위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4∼35도로 최저·최고기온 모두 평년보다 5도가량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권에 오후부터 밤사이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보일 수 있다. 서울 전역은 오존 지수도 ‘나쁨’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강원 영동 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과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당분간 전 해상 곳곳에 안개가 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